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여행후기즐겁고 행복했던 여행! 허클베리핀 아시아/아프리카/호주 여행후기 공간에서 추억해 보세요!

제목
따스함이 있는 도시 <브리즈번>/2012-04-25
작성자
홍진권
작성일
2014-08-05
조회수
848
내용

안녕하세요 ^^ 제가 다녀 온 곳을 소개 시켜드립니다. 그곳은 호주 내에 위치한 브리즈번입니다. 제가 전해 드리고 싶은 이 여행의 팁은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들 입니다. 자칫 평범할 수 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와는 분명 다른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 다시 그곳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브리즈번(Brisbane)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봄"으로써 9월에서 10월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계절을 보이는 남반구의 특성 때문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호주 내에서도 가장 사계절 일조량이 많다고 하여, 은퇴 후 실버 설계를 위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 무렵, 도시곳곳에서 만개하는 자카래다(Jacaranda)꽃잎을 볼 수 있는데요,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진하지 않지만 그윽한 향이 도시 전체에 전해지고 우리에게는 상당히 이색적인 보라색깔 잎은 타국에 우리가 와 있음을 증명해 줍니다. 제가 처음 자카랜다 나무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또한 독특한 색깔 때문 이였는데요, 도심 내에 쉽게 볼 수 있는 이 나무 아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해봄으로써 여행계획을 제 머리 속에서 차분히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의 대부분의 도시는 강을 껴안은체 자리 잡고 있는데요, 특히 브리즈번은 다른 도시들 보다 더 자연친화적이며 모던함을 보입니다. 강주변의 위치한 공공시설들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치진 피로함을 달래 수 있게 편의시설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도시를 가던지 꼭 도서관을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 도시, 그 나라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도서관 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도 찾아간 주립 도서관의 모습은 너무나도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모습의 모던한 건물은 곳곳에 스며 들어오는 빛은 내부에서도 밝은 느낌을 주며 통유리 보이는 브리즈번강의 모습은 고요하고, 잔잔함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서를 좋아 하지 않은 누군가에게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것 같은 아늑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비록 제 옷차림은 ”관광객입니다“라고 말을 해주고 있었지만 남을 의식 하지 않고 그들만의 개인적인 분위기를 차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싸우스 뱅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90년대 EXPO를 기념하여 강 주변에 만든 곳이며 다양한 모습의 GARDEN을 볼 수 있고 음식점, 넓은 잔디밭 등의 공공시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곳곳에 설치된 BBQ대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 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으뜸을 자랑하는 곳은 인공해변입니다. 도심 속, 그것도 공원 내에 해변(?)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수영복을 준비해 오지 못했던 저는 묵묵히 그 자리에서 벗어났었지만 그곳은 모든 사람들이 일광욕, 해수욕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곳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브리즈번은 일반적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여러 가지 장점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소개 드리고 싶은건 수상교통입니다. 도심을 휘감고 흐르는 강을 이용하여 시에서 만든 페리들이 있습니다. 교통 체증 없이 정확한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이것들을 이용하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강주변 풍경들 때문입니다. 특히 밤에 이용하면 더 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세아니아지역의 호주는 여러 인종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입니다. 그로 인해 음식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여 제게는 큰 고민 중에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먹는 것을 평소 좋아 하는 저로써는 우리나라 음식이 아닌 다른 나라의 맛들이란 제게 큰 호기심을 갖게 했기 때문 이였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음식 하나, 영국 노동자들의 음식이라고 불리는 “Fish n chips”를 도전해보았습니다. 말이 거창한 도전이지 독특한 향이 있어서 거부감이 있는 것도, 맛이 그러한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하고 소박한 모습의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제게 있어서의 반전은 그것만큼 큰 사랑을 받는 호주만의 특별한 음식도 많지 않았다는 사실 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큰 자랑스러움을 갖게 된 순간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세계 여러곳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호주 내에서 본토 사람이 만든 본토 음식이란 그곳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별난 재미중에 하나였습니다.
숙박시설은 관광지답게 저렴한곳부터 고급호텔까지 많고 다양합니다. 저는 쓸쓸한 배낭여행객이므로 저렴한 Backpackers를 찾었는데요. 관광객들을 위한 호스텔로써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은 세계 각지의 여행자들과 한방에서 코를 골고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의 여행지에 대해, 혹은 자기나라에 대해 오래 동안 얘기 나눌 수 있고 친해지면서 부터는 서로의 정보를 교환 할 수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장소로도 기억이 됩니다. 하지만 여행자들이기 때문에 각자의 소지품은 잘 관리 해야만 했지요. 그렇게 저는 하루하루 피곤함을 그들과 벗삼아 이야기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게 되었습니다.

도시풍경이 점차 지겨워지셨다구요?
목가적인 풍격이 가득한 Toowoomba, 해양스포츠, 레져를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곳 Goldcoast. 이 모든곳을 브리즈번에서 쉽고 가깝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여행의 입맛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Brisbane! 을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한줄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