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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모님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도시 취리히에서의 자전거여행은 어떠세요?
작성자
정현규
작성일
2015-01-19
조회수
2277
내용

 



  
혹시 꽃보다할배를 시청하면서 나도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가고 싶다라는 생각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은 스위스 취리히를 소개하고 싶어요 
 
 




사실,

코스에서 취리히를 빼놓는 사람들이 많은데 
베른이나 루체른같은 구시가지랑은 또 다른 느낌이어서 
꼭꼭꼭꼭 취리히를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부모님과 함께하시고 싶으시다면면 더더욱이요.



스위스의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제게 취리히는 바쁜 유럽여행에서서 한텀쉬어갈 수 있었던 곳으로 남아있어요.
꼭 많은 것을 보는 것보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을 하는 것이 제 여행방식이거든요.



그럼 여행을 떠나보까요~?
꽃보다스위스를 아니, 꽃보다취리히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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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 도착하시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바로 중앙역으로 갑니다. 


tip: 스위스 취리히의 중앙역은 스위스 최초 철도 개통시기에 생긴 역으로 스위스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게이트도 50개가 넘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역이죠.










중앙역에는 
Zurirolt라는무료 자전거 대여소가 있거든요. 

 
쉽게 찾으시려면 주황색 커다란 간판을 찾으시면됩니다.
간단하게 여권번호랑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적고나서 보증금을 내면 대여해 줍니다
물론,  자전거를 반납하면 다 돌려받으실 수 있어요!



또한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여소도 정말 많고, 자전거 보관함도 곳곳에 눈에 띄게 
많기 때문에 보관에 불편함으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답니다.





자전거를 빌리자마자 달립니다. 워낙 길이 잘 되어있어서 정말 신나게 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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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자전거코스입니다.

                  중앙역   >                    반호프거리   >             취리히 호수   >      프라우뮌스터   

 
                             >               니더도르프 거리   



      (1) 중앙역을 나와 반호프거리로 갑니다. 
      첫 번째명소인 반호프 거리는 취리히의 최고의 번화가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센터가 즐비해 있는 곳입니다.


 
     TIP : 사실 반호프거리의 식사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중앙역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반호프거리가 끝나는 지점에는 취리히 호수가 바로 연결된답니다  *소요시간 도보 1분


      (3) 
반호프 거리가 끝까지 가면 뷔르클리 광장이 나오고 엄청난 규모의 취리히 호수가 반겨줍니다.
            고즈넉한 풍경과 
예쁜 풍경을 호수주변에 즐비한 노천 카페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Next 취리히호수 → 프라우뮌스터
리마트 강 옆 길(Stadthausquai)을 따라 취리히 중앙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두 번째 다리인 뮌스터다리 바로 좌측에 위치하고 있어요. * 소요시간 도보 5분


 

 

      (4) 플라우 뮌스터 (성모교회)는 하늘로 뻗어있는 시계탑 청동지붕이 특징입니다.
          화가  마르크 샤갈을 좋아하는 여행자는 교회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TIP 원래는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신교의 교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루드비히 2세의 딸 힐데가르트가 수녀원으로 지었으며,  이후 남독일 귀족가문 여성들이 거주하였습니다.

 
 
   
       (5) 
구시가에 위치한 니더도르프 거리는 반호프 거리와는 반대로 언제나 흥에 넘치는 거리 입니다.
          골동품점, 화랑, 부띠크 등 세련되면서도 개성넘치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쇼핑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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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취리히 호수와 리마트 강입니다.
‘호반의 도시’로도 알려진 취리히의 호숫가에 앉아 잠시 발을 담그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또 유유자적하게 지나가는 유람선을 보고있으면 여기가 왜 '평화'의 도시인지 알 수 있을 것같아요.



사실 자전거 투어를 하면서 가장 행복해던 건, 마치 제가 진짜 여기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진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취리히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은 '한적함' 인 것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한적함이 자전거와 어우러졌을 때,
정말 그 도시의 광경을 눈에 새길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아요.


분명 굉장히 현대화된 건물과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지만, 취리히만이 가지고 있는 한적함이
기성세대로서 너무 바쁜 삶을 살고계신 우리 부모님들께 위로가 될 것같거든요.













제대로된 유럽을 느끼고 싶다면, 당연히 골목골목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고, 걸어다니기엔 부담스러운 거리가 자전거를 이용하니까
훨씬 효율적으로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배낭여행이 어쩐지 두려운건,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서가 아닐까 싶어요.
혹시 너무많이 걸어다니시다가 다리에나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을 까봐요.


하지만, 취리히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이러한 걱정없이
부모님도 배낭여행이라는 청춘을 다시 느끼면서
 낭만적인 유럽여행을 함께 할 수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자전거를 탔으면 당연히 맛집투어를 함께 해야겠죠.
밥힘!!!없이는 자전거 폐달밟는 것도 힘드니까요ㅠ_ㅠ 마지막에 선정되었던 코스 니더도르프거리입니다.











구시가로 나가시면 이렇게 많은 전통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어요.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입소문난 레스토랑으로 일반적인 레스토랑보단 값싸게 퐁듀를 즐기실 수 있어요.


사실 '퐁듀'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 나라의 음식이 맛이 좋든 없든 꼭 먹어보는 편이에요. 음식을 맛보는것이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가장 큰 걸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들도 꼭꼭꼭 드셔보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꼭 가보셨으면 하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스위스 취리히의 노천카페인데요.









스위스의 취리히는 강변근처에 노천카페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사실 한국에서도
부모님이랑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은 기회잖아요.

따라서 저는 취리히만의 저녁어스름에 느낄 수 있는 낭만을 노천카페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희아버지 꿈이 세계여행을 하는 것인데, 가고 싶어도 겁이 많이 나신다고 하셨어요.
 언어도 무섭고, 낯선곳이 두려운거죠. 그래서 자식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가고싶다고 말하시곤해요.
특히, 가까운 아시아보다는 유럽이나 미국쪽을 많이 선호하시기도 하세요.



배낭여행이라는 것은 청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부모님도 얼마든지 저희와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 또한 저희 부모님과 함께 꼭 유럽여행을 할 거에요.
이왕이면 이렇게 고즈넉하고 유럽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말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기 위해선 많은 것들을 배려해야하지만, 
분명 그보다 더 값진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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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 (인천-취리히) 
대한항공편,인천~취리히 구간 직항편을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1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스위스 SBB기차어플.
기차시간표, 정거장번호까지 알수있는 어플. 

스위스 날씨어플.
스위스는 날씨에 따라 스케줄 변동을 해야하므로 날씨어플은 필수.
안개자욱한 경치라도 관광지를 정해 관광하는 것을 추천.
(실제로 하이킹해본 분들이나, 취리히호수 등을 다녀오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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