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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을 집중 탐구
작성자
황세희
작성일
2015-01-20
조회수
2577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버의 여행떠나기 카페에서 ‘호주 동부 내 마음대로 뽑은 베스트 10’이라는
글을 올린 퐝퐈라라라라퐝퐈입니다.

 호주 동부의 도시 중에서 제 마음대로(?) 베스트 도시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매력적인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제가 뽑은 호주 동부 베스트 1위는 ‘멜버른’입니다.
저는 멜버른의 시티에서 7개월 정도 생활을 했기 때문에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자, 이제 멜버른을 느낄 준비가 되셨나요? 심호흡 크게 한번 해주시고, 눈 크게 뜨게 떠주세요!
이제 우리는 멜버른를 여행하겠습니다. Let's go 멜버른.



멜버른(Melbourne)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연방 수도가 캔버라로 이동하기 전 1901년부터 1928년까지 27년간 수도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멜버른의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건물과 고풍스러운 트램(기차와 버스의 합체된 형태)이 도시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날씨가 매우 변덕스러워서 하루에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날들이 종종 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는 멜버른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멜버른은 도심 내 푸르른 잔디와 형형색색 꽃으로 가꾸어진 많은 공원이 있어 ‘정원의 도시’로 불릴 만큼 높은 도심 녹지율을 자랑합니다. 또 호주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극장과 갤러리, 박물관, 공연장 등을 보유한 ‘문화 예술의 도시’, 3000여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전세계 미식가를 유혹하는 ‘미식가의 도시’, 호주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의 도시’, 호주 오픈이나 포뮬러 원 자동차 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중 펼쳐지는 ‘스포츠 이벤트의 도시’ 등 멜버른을 지칭하는 수많은 애칭들이 생동감 넘치고 세련된 멜번을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멜버른 외곽으로 크고 작은 도시와 마을들이 발달해 있다. 멜번 서쪽으로는 바라랏과 질롱, 그레이트 오션 로드, 그램피언 국립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단데농과 야라 밸리, 남쪽으로는 모닝톤 페닌슐라와 필립 아일랜드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고 어딜 가야 할지 모른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있지 않습니까?

고민한 끝에 멜버른을 각각의 요일마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요일별로 즐기는 멜버른’이라는 제목을 바탕으로
각각의 요일마다 ‘어머 이건 꼭 봐야해’, ‘이건 꼭 체험해야 해’의 위주로 저의 주옥같은 체험 후기를 녹여서
여행의 장인정신의 마음으로 썼으니 여러분의 호주 동부여행에 꼭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일별로 즐기는 멜버른*
 

월요일 차분하게 카페에서 여유를 쇼핑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아요.


 

 
 
주말 동안 신나게 놀았던 일들을 뒤로 한 채, 울적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디저트를 먹고 시티 안의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면서 구경 어떠신가요?

멜번은 호주의 커피 도시라 불릴 만큼 커피 문화가 발달했으며
구석구석 골목들은 명실 공히 카페 골목으로 거듭나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티 주변의 리치몬드, 세인트 킬다, 피츠로이, 남쪽 지역과 프라한 등에는
카페 거리가 형성될 정도로 커피가 사랑받고 있습니다.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카페

-브라더 바바 부단, 브루네티, 디그레이브즈 에스프레소 바

세 곳다 멜번 시티 내에서 유명한 카페에 속해요. 저 세 곳 다 가봤는데
커피맛 또한 각각 다르고 라떼 아트가 정말 예술입니다! 소량으로도 커피 원두를 구입할 수 있어요.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쇼핑센터

-멜번 센트럴, 마이어, 데이빗 존스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이 다양한 물건들이 많아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호주만의 브랜드도 많기 때문에 호주 브랜드 기억하셔서 즐거운 쇼핑 되시길 바랄게요.
 

*여기서 잠깐! 멜버른의 커피 메뉴에 대해서 잠깐 공부해볼까요?
플랫 화이트(Flat White) : 카푸치노와 거의 같지만 쵸콜렛 가루와 거품이 없는 커피입니다.
쇼트 블랙(SHort Black) : 숏블랙이라고도 읽으며 에스프레소 잔에 나오는 에스프레소 샷입니다.
롱 블랙(Long Black) : 에스프레소 샷에 뜨거운 물을 부은 것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아메리카노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키니 캡(Skinny Cap) : 저지방 우유로 만든 카푸치노를 뜻합니다.
라떼(Latte) : 에스프레소 tit에 뜨거운 우유를 붓고 1cm의 거품을 올린 커피입니다.
베이비치노(Babycino) : 에스프레소 잔에 커피 없이 뜨거운 우유와 우유 거품만을 올린 것으로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입니다.
 

*추천장소 상세 설명*
 
멜버른 센트럴
시내 중심에 위치한 기차역이면서 시티 센터에서 가장 뜨거운 곳의 하나입니다. 멜번 센트럴은 옛 구조를 그대로 살린 독특한 양식 때문에 ‘멜버른에서 가장 포토 제닉한 건축물로’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최근 QV와 함께 떠오르는 쇼핑센터로 300여개의 숍과 영화관, 바, 레스토랑 등 없는 게 없는 멀티 콤플렉스로 멜번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숍은 10시경 오픈, 오후 6시경 닫습니다. 단 목, 금요일은 연장 영업을 하기도 합니다.
마이어
호주 최대 백화점인 마이어의 멜버른 지점, 유기농 싄케어 제품부터 홈웨어, 전자제품까지 ‘없는 게 없는’ 멀티 백화점을 대표하는 곳입니다.[월-목, 토 10:00am ~ 6:00pm, 금 8:00pm까지 운영, 일 11:00am ~ 5:00pm까지 운영]
데이빗 존스
트램이 다니는 버크St 중심으로 여성 전용 쇼핑몰과 남성 전용 쇼핑몰이 마주 서 있습니다. 여성 몰에는 각종 뷰티 브랜드 점과 의류 및 신발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정장과 캐주얼, 아동복 매장 및 푸드 코트가 들어 선 남성 몰도 볼만하며, 데이빗 존스 부근에는 10~20대가 선호하는 스포츠걸, 수프레 등 호주 브랜드들의 본점과 각종 쥬얼리 숍이 몰려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브라더 바바 부단
세계적으로 첫 번째 커피 밀수입자 이름을 딴 카페로 멜번인들의 사랑을 첫손에 받는 곳입니다. 특히 멜번의 유명 커피 수입업자인 마크 던돈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의자를 천장에 걸어놓은 특이한 인테리어도 화제입니다.
디그레이브즈 에스프레소 바
멜번에서 가장 소문난 골목에 위치한 소문난 커피 전문점입니다. 이 집 커피를 마시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입니다. 간단한 아침, 점심 식사도 가능하며 신선한 머핀, 파니니, 홈메이드 디저트, 스프까지 모든 메뉴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브루네티
멜번에서 꼭 가봐야 하는 이탈리안식 커피숍, 이탈리안 스타일의 오페라 케이크나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함께 커피를 마셔보는건 어떨까요? 두꺼운 시럽이 얹혀진 이탈리아식 핫 초콜릿도 일품이며 본점인 칼튼 외에도 스완스톤St과 플린더스레인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화요일 무료 트램 타고 시티구경 하고, 영화를 반값에 즐기고


 
 

무료트램 타고 시티투어

말 만들어도 설레지 않나요? 엄청 느리고, 오래되긴 했지만 무료트램 타고 시티 내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한다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밑에 내리는 정거장이 표시 되어 있는 지도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무료트램 타고 시티의 볼만한 장소를 돌아다녀볼까요?

 
* 운영시간 일~수 10:00-18:00 목~토 10:00-21:00(배차 12분 간격)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장소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멜버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역이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입니다.
여기는 항상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특히 밤에 조명에 비친 역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옆으로 야라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미사 거리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미사거리는 많은 벽에 페인팅으로
각각의 그림과 글씨로 적혀져 있습니다. 30분 정도면 충분히 거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이랑 가까워요.

-골목카페투어

정말 이런 골목에 카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유명한 카페들이 진짜 많아요.
위에 소개한 카페들도 정말 유명해서 줄서서 먹지만 저기 말고도 워낙 독특하고
멋진 카페들이 정말 많으니깐 그런 카페들을 찾으면서 다니는 것 또한 재미있습니다.

-유레카스카이라운지

멜번 전망대에 올라가면 바닥이 유리 통로로 되어 있는 구역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람들이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서 있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무비 데이엔 영화 값이 반 값.


멜버른의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는데 비용이 거의 20불이 넘어요.
하지만 매주 화요일마다 영화관에서는 반값으로 볼 수 있어요.
그래도 비싸지만 멜버른의 영화관 시설이 한국보다 좋은 편이라서
한번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영화관

-루프탑 시네마

여긴 제가 정말 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가지 못한 곳이기도 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필수라고 하네요.

-호이츠 시네마

멜번 시티 내에 가장 많이 있는 영화관이 아닐까 싶어요.
거의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천장소 상세 설명*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1854년 세워진 멜번 최초의 기차역으로 시내와 근교를 연결하는 시내 철도망의 중심이며, 역 맞은편 페더레이션 광장은 전 세계 여행자가 모여드는 광장입니다. 멜버른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커피숍,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 여행자의 휴식처가 되고. 특히 무선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돼 더욱 인기입니다.
미사 거리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주변지로 세인트폴 대성당 옆 모비다 레스토랑 골목에 위치한 호시어레인은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일명 ’미사 거리’로 불립니다.
골목카페투어
멜버른의 큰 거리와 거리 사이를 연결하는 작은 골목을 직접 걸어가 보는 골목카페투어를 선택하면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멜버른의 골목카페투어는 로렌트 카페에서 시작해 유니언레인, 블록아케이드, 로열아케이드, 디그라비스 스트리트, 플린더스스트리트역, 미사 거리, 초콜릿 카페 등 유명한 골목길을 샅샅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유레카스카이라운지
지상 300m 높이의 88층 전망대 끝에 자리 잡은 큐브에 들어가면 빌딩 끝에 서는 독특한 체험을 즐기며 초고층 건물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루프탑 시네마
지붕 위의 영화관을 그려본 적이 있나요? 루프탑 시네마에서는 이 낭만적인 꿈이 현실이 됩니다. 건물 전체가 예술 공간인 커튼 하우스 옥상은 영화 매니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 곳에선 매년 여름 예술 영화들을 스크린에 올리고 관관객들은 관람 후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호이츠 시네마
초창기부터 호이츠사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하나로 성장해왔다.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홍 55개의 극장을 보유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수요일 문화생활을 즐겨볼래?!


 


 
인간은 현대 문명을 갖고 있는 아주 똑똑하고 창조적이니깐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내면의 자아성찰과 더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문화생활 어때요?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박물관 및 미술관

-호주 현대 미술 아트센터

사실 제가 미술을 잘 몰라서 많은 감동을 받기 어려웠지만 다양한 종류의 미술품들이 많았어요.

-멜번 박물관

 일반적인 자연, 역사, 동물 화석, 곤충 등등 다양한 것들이 전시 되어 있고 쉽게 볼 수 있도록 동선이 짜여 있습니다.

-국립 미술관

호주 원주민의 작품부터 시작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추천장소 상세 설명*
 
호주 현대 미술 아트센터
호주 국립미술관 뒤편 스터드St에 위치한 이곳은 호주 현대 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이자 공연장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국립미술관만 들리고 여기는 놓치지만 호주 현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 전시장입니다. 미술,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무료입장입니다.
멜번 박물관
뉴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2000년 개관한 초현대식 박물관입니다. 대륙의 혼이 깃든 원주민 역사는 물론 오늘날 호주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지적 체험의 장’입니다.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려는 박물관 측의 의지가 전시장 곳곳에 나타나며, 덴톤 코커 마셜 작품인 첨단 공학을 활용한 큐빅 모양의 외형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립 미술관
NGV는 멜번의 대표적인 미술관 두 곳을 통칭합니다. 호주원주민인 애보리진 예술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린 이안 포터 셑터 안에 자국의 현대 미술작품 2만 5000여 점을 보유한 NGV 오스트레일리아가 있으며, 피카소, 모네, 세잔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NGV 인터네셔널이 그 축을 이룹니다. 미술관 주변에 조성돼 있는 3개의 작은 공원에는 로댕과 무어의 조각 작품도 전시돼 있습니다. 미술관 입장은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특정 전시회에는 입장료를 부과합니다.

 
목요일 오늘은 콧구멍에 콧바람 좀 쐬러 밖으로 나갈까?


 


시티의 여행에 지친 당신 떠나라!를 외치며 교외로 나가보는 계획은 어떠신가요?
일단 제가 세 장소를 압축해서 추천해보았는데, 이 장소들은 하루에 다 갈 수 없어요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관광지를 선택한 후에 하루를 투자해보세요.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교외 여행지

-그레이트 오션 로드

탁트인 바다의 보면서 달릴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지만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가능합니다.
하루 차렌트를 이용하여 다녀오시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요.

-퍼핑빌리 & 필립 아일랜드 

퍼핑빌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숲의 자연 경관을 보면서 가고, 필립 아일랜드는
조그만한 펭귄떼를 감상 할 수 있는 장소로 보통은 일일 여행사 투어를 이용하여 가는게 더 편한 것 같아요.

-모닝턴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

야외 온천에서 자연 외관을 감상하며 따뜻한 물에서 피로를 푸는 것 또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추천장소 상세 설명*

그레이트 오션 로드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243km의 해안가를 달리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이자 자연의 숭고함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참전용사들이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6년간 직접 만든 도로인데, 전쟁의 상흔보다는 해안도로가 주는 아름다운 낭만이 더욱더 잘 느껴집니다.
죽기 전 꼭 한번은 봐야 할 깎아지른 절벽 앞에서 거친 파다와 맞서 있는 12사도를 보고 있으면 절로 엄숙해집니다. 그 모습이 예수의 열두 제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 풍경은 일몰 때 가장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멋진 곳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헬기투어를 이용하여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12사도상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탑승 시간은 10~15분에 불과하지만 짧은 시간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퍼핑빌리 & 필립 아일랜드
퍼핑빌리는 장난감 기차 [토마스와 친구들]의 모델이 된 증기기관차 퍼핑빌리는 무려 100년이나 된 증기기관차로 원래는 단데농 지역의 화물을 나르는 화물 기차였지만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관관열차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출발신호와 함께 창가 쪽으로 몸을 반쯤 밖으로 내밀고 탈 수 있습니다. 출발역인 벨그레이브 역을 출발해 아름다운 에메랄드 호수 공원을 지나 멘지스 크릭까지 총 30분 정도 운행을 합니다.
필립 아일랜드는 호주 빅토리아 주의 섬입니다. 멜버른 남동쪽에 위치하며 펭귄들의 서식지로서 코알라, 희귀조류, 바다표범, 페어리펭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마다 페어리 펭귄들이 둥지로 찾아드는 일명 ‘펭귄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닝턴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야외 온천입니다. 산 정상의 힐 톱 온천탕은 야외인 만큼 모닝턴 반도를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온천으로 몸을 데운 후 난간에 걸터앉아 바라보는 모닝턴 반도 풍경은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광경입니다.
 
금요일 불금이죠.
 


드디어 신나는 금요일이 왔습니다. 우리 같이 금요일을 달려야죠.
어디부터 즐길까요? 다들 불금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이제 추천 들어갑니다.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불금 추천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 크라운카지노

카지노를 즐기면서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 쇼핑도 할 수 있는 멜번의 최고 유흥지입니다. 자정에는 야라강을 따라 불쇼를 볼 수 도 있어요.

-PUB

섹션 8(버려진 주차장에 그래피티를 감상하면서 술도마시고 밤 문화를 느낄 수 있어요),
루프탑(옥상에 있는 술집으로 옥상에 잔디밭도 있고 카페겸 술집입니다.)

-레스토랑
쌀국수는 메콩(싸고, 진짜 맛있어요), 치킨은 가미(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크리스피한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 음식은 마끼(롤 하나에 2불하는 착한 가격으로 더불어 맛있어요)
사우스뱅크와 라이건 스트릿 쪽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많으니 그 쪽으로 돌아보면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추천장소 상세 설명*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 크라운카지노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는 트랜디한 레스토랑과 바, 부티크, 패션숍, 갤러리, 나이트클럽, 호텔, 영화관 등이 한군데 모여 있는 대규모 복합 엔터네인먼트 공간입니다. 야라강 남쪽 컨벤션 센터 건너편에서 크라운 호텔까지 길게 걸쳐 위치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영화관 등이 들어서 있어 젊은층이 주로 찾는 곳이고 카지노는 좀 더 윗대 연령층이 즐겨 찾는 공간입니다. 남반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지노에는 광관객은 물론 현지인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입장시 큰 가방은 가지고 갈 수 없으며 사진 촬영도 되지 않습니다.
콤플렉스 앞쪽으로 야라강을 따라 늘어서 있는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은 다양한 메뉴로 식도락가들을 유혹합니다. 중국, 인도, 타이식 등 아시안 음식 전문점들도 있습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에는 야라강을 따라 늘어선 12개의 기둥에서 불쇼가 전개된다. 낭만적인 멜번 다운타운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크라운카지노와 함께라면 하루에 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지도록 재밌게 놀수 있을 것입니다. 단! 카지노는 재미로만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도박성 행위는 No!
 

토요일 연인과 함께 세인트 킬다에서 루나파크, 저녁엔 트램 레스토랑

 


 
신나는 불금을 보낸 당신! 토요일엔 사랑스러운 연인과 함께 여행 할 준비가 되셨나요?
정신없던 금요일 밤을 뒤로 한 채 세인트 킬다의 놀이공원인 루나파크에서 놀다가
근처 브라이튼 비치에 가서 바다를 보고 저녁에는 트램 레스토랑에서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원하시지 않으신가요?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데이트 코스 추천

-루나파크

물론 한국에 비해 놀이공원이 별로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분위기 낼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단연 으뜸입니다.
입장료는 없어요! 하지만 탈려면 돈을 내야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브라이튼 비치

특이하고 다양한 방갈로들이 모래사장 뒤로 위치하고 있어서 구경하기 정말 재밌어요.
또한 앞에 바다를 보면서 걸어보는 것 추천합니다.

-트램 레스토랑

제가 제일 하고 싶었던 것 중 제일 첫 번째 순위입니다. 못하고 와서 너무 속상해요.
지나가면서 볼 때 정말 하고싶은 아쉬움 때문에 꼭 여러분들은 트램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오세요.
꼭 예약 하셔야해요.
 
*추천장소 상세 설명*
 
루나파크
‘세인트 킬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사진작가들은 입을 모아 루나 파크의 상징인 미스터 문‘이라고 대답합니다. 거대한 달이 큰 입을 벌려 관광객을 맞이하는 형상의 루나 파크입구는 이미 수많은 여행 책자에 실려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만큼 세인트 킬다 방문을 기념하는 소위 ’인증샷‘을 찍기 적당한 곳이며 익살스런 입구에 비해 내부 놀이 시설이 흥미로운 것은 아니지만, 1912년 오픈 이래 오늘날까지 운행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롤러코스터‘는 타 볼만합니다. 루나 파크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스릴 넘치는 놀이 공원입니다.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은 문을 열지 않으며 금요일은 저녁에만 오픈합니다. 대신 휴일은 늦은 밤까지 문을 여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브라이튼 비치
멜번 홍보 엽서 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브라이튼 비치! 이곳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된 까닭은 자그마한 형형색색의 집들이 해변에 일렬로 늘어 서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멜번의 가장 포토제닉한 곳으로 꼽기에 주저하지 않는 지역입니다. 아담한 박스 형태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모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색을 자랑합니다. 이 집들은 카누나 서핑보드 등 각종 물놀이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브라이튼 비치에서는 바다 너머 시티의 마천루까지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있고, 이곳의 풍경을 탐하는 각국 포토그래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알록달록한 집들을 무대로 사진을 찍으려면 늦은 오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서쪽을 향해 있는 비치 특성상 역광이 되기 때문에 특유의 색을 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트램 레스토랑
멜번 시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램, 이 트램을 이용하여 멜번에서 시티 투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콜로니얼 트램카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1983년에 시작한 트램카 레스토랑은 멜번 시내부터 멀리 해변이나 다운타운을 돌면서 운행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하면서 시티 투어를 할 수 있는 좋은
트램카 레스토랑에서 음료는 모두 무료 제공이 되며 기호에 맞게 준비된 완인과 꼬냑 그리고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창문은 일 방향으로 제작되어 있어 바깥의 눈길을 받지 않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식사는 트램 레스토랑 안에서 만들어지며, 고급 레스토랑 이상의 맛과 스타일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분위기가 곁들어진 트램카 레스토랑 체험은 왜 국립관광상을 네 번이나 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른 저녁 3코스 $77, 점심 4코스 $82.5)
 
일요일 캠버웰 선데이 마켓을 다녀온 후 야라강을 따라 산책 어떠세요?
 


 
멜버른에서 주말을 보내게 된다면 선데이 마켓을 놓치지 말 아야합니다.
화장품, 의류, 실내 장식, 액세서리, 패션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갖가지 수공예품과 예술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됩니다. 대신 아침 일찍 장이 열어서 이른 오후에 문을 닫으니깐 일찍 서둘러서 출발하시고 구경한 후에 점심먹고
시티로 돌아와서 야라강을 따라 산책하는 여유로운 일요일 보내세요.
 
* 퐝퐈라라라라퐝퐈의 추천 마켓

-캠버웰 선데이 마켓

시티에서 조금 멀리 가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고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있고, 가끔은 좋은 물건도 찾을 수 있어요.

-퀸 빅토리아 마켓

시티의 끝에 있는 마켓으로 보통 신선한 과일이나 수공예품이 많아요.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에 들르셔서 한 아름 사고 가세요.

->마켓을 다녀 온 후 사우스 뱅크로 이동

야라강을 따라서 쇼핑센터도 있고, 항구도 있고, 조깅하기 좋은 장소예요.

 
*추천장소 상세 설명*

캠버웰 선데이 마켓
멜번 선데이 마켓의 지존 격입니다. 매주 일요일 시티 동쪽 캠버웰 타운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으로 중고물품이 주를 이룹니다. 300여 개 셀러가 참여할 정도로 시장 규모도 크며 없는 것이 없을 만큼 다 있어 골동품수집가들도 좋아하는 시장입니다. 벨그레이브나 릴리데이행 기차를 타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
멜번의 식탁을 보기 위해서라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흥미로울 것입니다. 식재료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멜번에서 ‘퀸 빅토리아 마켓’을 방문하는 것은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줍니다. 엘리자베스와 빅토리아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퀸 빅토리아 마켓은 ‘빅 마켓’이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멜번에서 가장 오랜된 시장으로 1850년대에 멜번 동쪽 지역에서 작은 시장으로 시작되어 점차 확장됐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으로 멜번 시민들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매일 새벽 6시면 문을 열어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사람사이의 대화 그리고 푸근한 멜번인들의 인상은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식재료의 천국답게 당분과 모양이 훌륭하게 관리된 채소들과 형형색색의 과일들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허브가 즐비하며, 최상등급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호주산 쇠고기 또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맛있는 군것질 거리도 많아 시장을 둘러보면 아침, 점심 넉넉히 한끼를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기념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사우스 뱅크
사우스 뱅크는 멜번 도시 한가운데서 잠깐 비켜서 도시를 바라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플린더스St의 야라강 건너편에 위치한 이곳은 멜번의 예술적 가치를 상징하는 아트 센터와 NGV를 비롯해 유레카,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등 핫 플레이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야라강을 따라 걸으면서 멀리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을 바라보기 좋은 곳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다니.. 너무 아쉬운데요? 제가 자주 가던 곳, 먹던 음식도 있지만
제가 정말 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가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제가 위에 쓴 것 말고도 멜버른에는 더 많은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들이 더 많으니깐
꼭 여행을 가시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제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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